왕비의 계곡/람세스 2세가 사랑한 네페르타리 왕비의 지하 갤러리(qv66)
2020. 7. 15. 10:01ㆍ이집트 Egypt
왕비의 계곡(Valley of the Queens)은 이집트 제19~20 왕조(BC1292~BC1075)에 속하는 왕비들과 왕자들이 묻혀 있다.
특히 람세스2세가 가장 총애한 네페르타리(Nefertari) 왕비의 무덤(QV66)이 제일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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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2세가 15세 때 13세인 네페르타리와 결혼하였고, 파라오 재위 25년째에 사망하였는데 그녀를 위하여 아부심벨에도 신전을 세웠으며,이곳 무덤도 가장 화려하고 크게 건립하여 그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으며, 무덤에도 그녀를 위한 시에서 "살아있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QV66호로 명명된 무덤에는 네페르타리 왕비 내세를 향한 여정과 다양한 신들에 의해서 인도되는 과정이 묘사된 아름다운 벽화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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